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웨인라이트의 계약 규모가 1750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앞서 웨인라이트는 카디널스와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1년 계약으로 2021시즌 세인트루이스에 돌아왔던 그는 2022년에도 세인트루이스 선수로 돌아올 예정.
웨인라이트의 계약 규모가 공개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당시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그 규모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여기에 사이영상 투표에서 10위안에 이름을 올릴 경우 5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는다. 보통 사이영상 투표에서 10명 정도의 선수가 표를 얻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사이영상 투표에서 언급만 돼도 받는 보너스라 할 수 있다.
웨인라이트는 이런 대접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이번 시즌 32경기에서 세 차례 완투, 한 차례 완봉 포함 206 1/3이닝 소화하며 17승 7패 평균자책점 3.05의 성적 기록했다.
잭 플레어티, 마일스 마이콜라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등 다른 선발 투수들이 부상으로 많은 시간을 이탈한 사이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와일드카드게임 선발 투수로도 낙점됐다.
그 결과 2021시즌 연봉 800만 달러에서 두 배 넘게 인상된 금액에 도장을 찍을 수 있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