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를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홍보의 날’ 매치데이로 지정하고, 야구공 기부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세계 215개국 140만 회원으로 구성된 세계최대 봉사활동 단체다. 한국은 세계 4대 회원국 중 하나로, 현재 약 7만 4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그 중 부산지구에는 154개의 클럽, 약 71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는 경기에 앞서 부산지역 초·중·고 야구부 20개교 대표들을 초청해 2000만 원 상당의 야구공을 기부했다. 또 손아섭을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도 진행했다.
롯데 자이언츠가 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홍보의 날 행사를 열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장준용 부산지구 총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는 '섬김의 자세로 변화와 혁신!'이라는 표어 아래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회원들을 대표해 부산 지역 야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 전 시구는 장 총재가 맡았으며 전기도 지구 제1부 총자가 시타를, 이형모 지구 제2부총재는 시포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