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은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9-4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을 기록했다. 1승만 더하면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한다.
4-4로 맞선 7회말 승부가 갈렸다. 애런 부머 상대로 호세 알투베, 알렉스 브레그먼, 요단 알바레즈가 안타를 때리며 앞서가는 점수를 냈다.
휴스턴이 먼저 2승을 거뒀다. 사진(美 휴스턴)=ⓒAFPBBNews = News1
토니 라 루사 감독은 1사 1, 2루에서 크레이그 킴브렐을 마운드에 올렸지만, 불을 끄지 못했다. 킴브렐은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2루타, 카일 터커에게 홈런을 얻어맞았고 순식간에 점수는 9-4로 벌어졌다.
휴스턴은 앞선 5회에도 먼저 3점을 허용, 2-4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바로 이어진 5회말 1사 만루에서 율리에스키 구리엘이 동점 적시타를 때리며 균형을 맞췄다. 휴스턴 타자들은 이날 득점권에서 11타수 6안타, 잔루 5개로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화이트삭스는 반면 휴스턴보다 더 많은 11개의 안타를 때리고도 이기지 못했다. 득점권 기회에서 11타수 2안타, 잔루 9개를 기록했다.
양 팀 선발은 모두 5회를 넘기지 못했다. 화이트삭스 선발 루카스 지올리토는 4 1/3이닝 3피안타 5볼넷 4탈삼진 4실점, 휴스턴 선발 프램버 발데스는 4 1/3이닝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4실점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