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삼진 14개 극복하고 다저스에 1-0 승리 [NLDS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라이벌 LA다저스에 이기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디비전시리즈 3차전 1-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했다

이들은 상대 선발 맥스 슈어저(7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0탈삼진 1실점)를 비롯한 다저스 투수들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며 애를 먹었다. 무려 14개의 삼진을 당했다.

롱고리아는 이날 경기의 유일한 득점을 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롱고리아는 이날 경기의 유일한 득점을 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그럼에도 이겼다. 5회 터진 에반 롱고리아의 솔로 홈런으로 얻은 1점을 끝까지 잘 지켰다. 7회말에는 극적인 수비가 나왔다. 2사 1, 2루에서 제이크 맥기가 무키 벳츠에게 잘맞은 타구를 허용했지만, 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가 점프해서 캐치, 이닝을 끝냈다. 타구가 조금만 더 높았어도 동점 적시타가 될뻔했다.

투수들은 상대팀처럼 많은 삼진을 뺏은 것은 아니지만, 실점없이 버텼다. 선발 알렉스 우드가 4 2/3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불펜들이 무실점을 이었다. 카밀리오 도발은 마지막 아웃 6개를 잡으며 세이브 기록했다.

[보스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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