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 힐만, 마이애미 떠난다

트레이 힐만(58) 코치가 새로운 기회를 노린다.

킴 앙 마이애미 말린스 단장은 29일(한국시간) 미겔 로하스와 2년 계약 연장을 공식 발표하는 자리에서 'MLB.com' 등 현지 언론을 통해 힐만 3루코치가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앞서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크레이그 미쉬 등 현지 언론이 힐만 코치의 사임 소식을 전했는데 이번 단장 발표로 사임이 공식화됐다. 힐만은 새로운 기회를 찾을 예정이다.

트레이 힐만이 마이애미 3루코치 자리에서 물러난다. 사진= MK스포츠 DB
트레이 힐만이 마이애미 3루코치 자리에서 물러난다. 사진= MK스포츠 DB
힐만은 지난 2018년 12월 말린스 1루 겸 내야코치로 부임했고, 2020시즌을 앞두고는 3루코치로 보직을 변경했었다. LA다저스 코치 시절 보좌했던 돈 매팅리 감독과 함께했다. 마이애미 코치로 부임하기전에는 한국프로야구 SK와이번스에서 감독을 맡았고 2018년에는 팀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미국(캔자스시티 로열즈)과 한국(SK), 일본(닛폰햄 파이터스) 세 나라 리그에서 모두 감독 경험을 했으며 일본과 한국에서 동시에 우승을 경험한 유일한 감독이다.

[애틀란타(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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