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 감독 "6차전, 3일 쉰 투수 선발로 내는 이유는..." [현장인터뷰]

더스티 베이커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이 6차전 선발로 3일 휴식을 취한 루이스 가르시아를 내는 이유를 설명했다.

베이커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시리즈 6차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선발 투수 결정에 대해 설명했다.

원래 이날 경기는 호세 우르퀴디가 나올 차례였지만, 우르퀴디가 이틀전 5차전에서 불펜으로 나오자 3차전 선발 등판했던 가르시아를 당겨 사용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휴스턴은 3일 쉰 가르시아를 선발로 낸다. 사진=ⓒAFPBBNews = News1
휴스턴은 3일 쉰 가르시아를 선발로 낸다. 사진=ⓒAFPBBNews = News1
"루이스는 그동안 우리 팀을 위해 좋은 경기를 해왔다"며 말문을 연 베이커는 "아마도 오도리지와 그 사이에서 선택이 가능했을 것이다. 오도리지는 선발로 나온지가 오래됐고, 롱 릴리버로 기용이 가능하다"며 베테랑 투수 제이크 오도리지와 가르시아 사이에서 가르시아를 택했다고 밝혔다. 우르퀴디의 5차전 1이닝 투구가 불펜 투구를 대신한 것이었다고 생각하면 우르퀴디를 그대로 6차전에 낼 수도 있었다. 그러나 베이커는 "불펜 투구와 실전 투구는 같지않다"며 이를 부인했다.

그는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상대한 보스턴 레드삭스의 네이던 이볼디를 예시로 들었다. 시리즈 2차전 선발로 나와 5 1/3이닝 3실점 호투했던 그는 4차전에 불펜 투수로 나와 2/3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고, 6차전 다시 선발로 나와 4 1/3이닝 1실점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베이커는 "불펜으로 나온 이후 선발 등판에서 날카롭지 못했다"며 이볼디의 실패 사례를 교훈삼았다고 말했다. 우르퀴디는 팀이 7차전을 치를 경우 선발 투수로 나올 예정이다.

그는 "우리가 생각하기에 누가 경기 초반 선발 투수로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의 문제다. 그 다음은 총력전을 치를 것"이라며 "이것이 통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비난을 받게될 것이다. 그러나 팀과 선수를 위해 무엇이 최선인가를 생각해야한다"며 다시 한 번 가르시아가 나오는 것이 최선의 선택임을 강조했다.

한편, 휴스턴은 이날 호세 알투베(2루수) 마이클 브랜틀리(좌익수) 카를로스 코레아(유격수) 요단 알바레즈(지명타자) 율리에스키 구리엘(1루수) 카일 터커(우익수) 알렉스 브레그먼(3루수) 호세 시리(중견수) 마틴 말도나도(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휴스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307억 타자 노시환 5월 타율 0.317 활약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