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투수 소리아, 현역 은퇴

올스타 출신 투수 호아킴 소리아(37)가 마운드를 떠난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1일(한국시간) 에이전트 오스카 수아레즈의 말을 인용, 소리아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멕시코 출신인 소리아는 2001년 10월 LA다저스와 계약하며 아메리칸드림에 도전했다. 2007년 캔자스시티 로열즈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다.

호아킴 소리아가 현역에서 은퇴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호아킴 소리아가 현역에서 은퇴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14시즌동안 캔자스시티를 비롯한 9개 구단에서 773경기 등판, 36승 45패 229세이브 평균자책점 3.11의 성적을 기록했다. 2008년과 2010년 두 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특히 2010년에는 66경기에서 43세이브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 사이영상 투표와 MVP 투표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이후에도 꾸준히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2021시즌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두 팀에서 뛰었다. 4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06으로 부진했는데 특히 토론토 이적 이후 10경기 평균자책점 7.88을 기록했다. 이 모습을 끝으로 빅리그를 떠나게됐다.

[휴스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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