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치노 세시아 타나로 위원회’는 “2020-21시즌을 결산하면서 라바리니 감독이 한국을 도쿄올림픽 4강으로 이끈 업적은 따로 시상할 필요가 있다고 뜻을 모았다”며 올해 배구 오스카에 특별상을 추가한 이유를 설명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한국여자대표팀 시절 도쿄올림픽 4위로 이끈 지도력을 인정받아 이탈리아배구협회로부터 특별상을 받는다. 사진=김재현 기자
라바리니 감독은 지난 시즌 노바라를 유럽배구연맹(CEV) 여자챔피언스리그 준결승, 한국을 도쿄올림픽 4위로 끌어올려 지도자 최전성기를 맞이했다.
이탈리아는 유럽랭킹 2위로 평가되는 훌륭한 여자 리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올림픽은 메달 없이 5위가 최고 성적이다. 도쿄올림픽도 6위에 그쳤다. 라바리니 감독의 성과가 더 돋보이는 이유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10월28일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44·스페인) 수석코치가 라바리니 감독에 이어 여자대표팀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세사르 신임 감독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