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트라위던은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이승우와 즉각적으로 결별하기 합의했다. 앞으로 이승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인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1군에 정착하지는 못했고, 이탈리아 헬레스 베로나로 팀을 옮겼다. 베로나로 이적한 이승우는 약 2시즌 동안 43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승우가 신트트라위던과 결별했다. 사진=신트트라위던 제공
베로나에서 완벽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한 이승우는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했다. 2019-20시즌부터 활약했지만 신트트라위던에서 제대로 기회를 받지 못했다. 약 2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공식 경기는 17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시즌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로 임대를 다녀왔지만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신트트라이위던으로 돌아와서도 이승우는 내년 6월까지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는 데에 불만을 드러내면서 팀을 떠나게 됐다. K리그 등이 이승우의 새로운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