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출신 우완 타일러 에플러, 키움과 계약

일본프로야구를 경험한 우완 타일러 에플러(28)가 한국을 찾는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17일(한국시간) 에플러가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에플러는 2014년 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지명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경력없이 마이너리그에서만 6시즌을 뛰며 130경기에서 41승 38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타일러 에플러가 키움으로 향한다. 사진= 마이너리그 홈페이지 캡처.
타일러 에플러가 키움으로 향한다. 사진= 마이너리그 홈페이지 캡처.
2019년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뛰었다. 1군과 2군을 오갔는데 1군 무댕서 24경기 등판, 31 1/3이닝 소화하며 4승 4패 평균자책점 4.60 기록했다. 2020시즌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쉬었던 그는 2021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 마이너 계약, 구단 트리플A 로체스터에서 19경기(선발 15경기) 등판해 72이닝 소화하며 2승 9패 평균자책점 7.75 기록했다. WHIP 1.722, 9이닝당 2.4피홈런 3.8볼넷 6.0탈삼진 기록했다. 겨울동안 도미니카 윈터리그 토로스에서도 두 경기를 소화했다.

2016년 162 1/3이닝을 던진 것이 가장 많이 던진 이닝 소화 기록이다. 2018년 153이닝 던진 이후 지난 3년간 한 번도 한 시즌 100이닝 투구를 돌파하지 못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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