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김희지 1년 만에 세계랭킹 1260계단↑

김희지(20)가 최근 1년 여자골프 세계랭킹 상승폭이 가장 큰 선수라는 통계가 나왔다.

29일(한국시간) 미국 방송 NBC에 따르면 김희지는 2020년 마지막 세계랭킹에서 1398위에 그쳤으나 2021년 최종 랭킹에서는 138위로 올라섰다.

1260계단 상승은 해당 기간 제일 크다. 상승률 90.13% 역시 1000위 밖에 있다가 200위 안에 진입한 선수 중에서 최고다.

KLPGA투어 김희지.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KLPGA투어 김희지.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김희지는 2021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27차례 대회에서 우승은 없었지만 23번 상금 자격을 만족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냈다. ▲ 신인상 포인트 3위 ▲ 평균퍼팅 16위 ▲ TOP10% 17위 ▲ 대상 포인트 21위 ▲ 평균타수 27위 ▲ 시즌 상금 32위로 성공적인 KLPGA투어 데뷔 시즌을 보냈다.

KLPGA투어 신인왕 송가은(21)도 1년 만에 402계단 오른 세계랭킹 82위가 됐다. 신인상 포인트 2위 홍정민(19)은 작년보다 571계단 상승한 85위로 올해를 마쳤다. 해당 기간 홍정민의 세계랭킹 87.04% 향상은 5위, 송가은의 83.06%는 7위다.

최근 1년 여자골프 세계랭킹 상승률 TOP10 1위 Atthaya Thitikul(태국) 275→19위, 93.09%

2위 Patty Tavatanakit(태국) 162→13위, 91.98%

3위 김희지(대한민국) 1398→138위, 90.13%

4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29→3위, 89.66%

5위 홍정민(대한민국) 656→85위, 87.04%

6위 사이고 마오(일본) 274→39위, 85.77%

7위 송가은(대한민국) 484→82위, 83.06%

8위 Yuka Saso(필리핀) 45→8위, 82.22%

9위 호리 고토네(일본) 733→132위, 81.99%

10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312→63위, 79.81%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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