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이 2021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ANA인스퍼레이션 1라운드 9번홀 티샷 후 공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고홍석 통신원
지난 시즌까지 LPGA투어 20승을 달성한 28명 중에서 2명만 빼면 모두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고진영이 앞으로 8~10승을 더하면 미국여자프로골프 역사에 남을 선수가 될 가능성은 매우 커진다.
한국인 LPGA투어 최다승 1위 박세리(45·25승), 2위 박인비(34·21승)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거나 기준을 이미 충족했다. 김세영(29)과 고진영이 12승으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고진영은 2018년 신인왕을 시작으로 ▲ 2019~2021 상금왕 3연패 ▲ 2020·2021 CME글로브 레이스(대상포인트) 1위 ▲ 2019 안니카 어워드(메이저대회 시즌 최고 성적) ▲ 2019 최저평균타수 등 LPGA투어 개인상을 쓸어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