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B팀 초대 사령탑에 박진섭 전 서울 감독 선임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FC가 최초로 창단된 B팀 감독에 전 FC서울 박진섭 감독을 선임했다.

전북은 6일 박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박진섭 감독은 2018시즌 광주FC의 지휘봉을 잡으며 첫 프로팀 지도자 생활을 시작, 이듬해 K리그2 우승과 승격을 달성하며 지도자로서 능력을 인정을 받았다.

전북은 B팀을 이끌 초대 감독으로 뛰어난 지략과 부드러운 리더십을 소유한 박진섭 감독이 적임자라 판단했다.

전북현대가 B팀 초대 감독에 박진섭 전 서울 감독을 선임했다. 사진=전북현대 제공
전북현대가 B팀 초대 감독에 박진섭 전 서울 감독을 선임했다. 사진=전북현대 제공
또한 박진섭 감독은 B팀 감독뿐만 아니라 A팀 전술 코치를 겸해 프로팀의 전술을 담당한다. 박 감독의 프로팀 전술 코치 역임으로 프로팀과 B팀이 각기 다른 팀이 아닌 하나의 팀으로서 유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진섭 감독은 "향후 5년, 10년 후 전북을 이끌어 나갈 선수를 육성하겠다"며, "김상식 감독이 추구하는 화공축구를 구현할 전술도 함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식 감독은 "프로팀 전술의 디테일과 어린 선수들의 육성을 책임질 적임자"라며 "새로 합류한 박진섭 감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올 시즌부터 K4리그에 참가하는 전북현대 B팀은 오는 8일 프로팀 클럽하우스에 함께 소집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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