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 감독 "트레이드는 일어나는 일...대처할 것" [현장인터뷰]

제이슨 키드 댈러스 매버릭스 감독이 트레이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키드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리는 LA클리퍼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트레이드는 일어나는 일"이라며 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ESP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댈러스는 센터 겸 포워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워싱턴 위저즈로 트레이드했다. 스펜서 딘위디, 다비스 베르탄스를 받는 조건이다.

제이슨 키드 댈러스 감독은 트레이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제이슨 키드 댈러스 감독은 트레이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키드는 "리그 규정상 공식 발표가 나기전까지는 트레이드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며 포르징기스 이적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트레이드에 대처하는 자세는 분명히 했다. "코로나, 부상으로 인한 선수 이탈처럼 대처할 것이다. 일어나는 일이다. 이에 맞게 대처하며 나아가야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4년 5200만 달러 계약 연장이 보도된 도리안 핀리-스미스에 대해서는 "그와 가족들에게 아주 좋은 일"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많은 의미가 있는 일이다. 그는 우리 팀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년 계약의 가치가 있는 선수임을 강조했다.

키드 감독은 말을 아꼈지만, 포르징기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댈러스에 작별 인사를 남겼다. 그는 "이곳에 온 첫 날부터 팬들과 댈러스는 나를 두 팔 버려 환영해줬다. 늘 감사하게 생각할 것이다. 팀 동료, 코치, 구단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 앞날에 성공을 기원하겠다"는 글로 댈러스와 작별을 고했다.

한편, 키드 감독은 이날 상대할 타이런 루 클리퍼스 감독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꾸준히 5할 승률을 유지하며 팀을 유지하고 있다. 불평하는 소리는 전혀 드딪 못했다. 상대를 다치게 할 수 있는 재능들이 많다"며 폴 조지, 카와이 레너드 등 주전 선수들의 이탈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을 칭찬했다.

[댈러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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