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하든이 성공적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데뷔전을 치렀다. 동료 조엘 엠비드는 그의 활약을 반겼다.
하든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원정경기 선발 출전, 35분 10초를 뛰며 27득점 8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133-102 승리를 이끌었다.
데뷔전에서 다시 한 번 강한 인상을 남겼다. 'ESPN'은 하든이 휴스턴 로켓츠, 브루클린 넷츠, 필라델피아 세 팀에서 모두 데뷔전에서 25득점, 12어시스트 이상 기록했다며 NBA에서는 유일한 기록이라고 소개했다.
엠비드가 팀 동료가 된 하든을 반겼다. 사진(美 미니애폴리스)=ⓒAFPBBNews = News1
이날 34득점 10리바운드 기록한 팀 동료 조엘 엠비드는 경기가 끝난 뒤 'NBC스포츠 필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 모두를 위해 플레이를 만들어냈다. 내 커리어 통틀어 이런 와이드 오픈은 처음이었다. 슈팅 능력, 슛 선택 능력도 대단했다. 내 얼굴은 '이런 모습은 본적이 없어. 이와 가까운 것조차 없었어'라 말하고 있었다"며 하든과 함께 경기한 소감을 전했다.
필라델피아는 타이리스 맥시가 28득점, 마티스 티불이 11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뒤를 받쳤다. 이 승리로 36승 23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