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이 2022년 실전 경기 첫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화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에서 5-1로 이겼다.
한화는 이날 투타의 조화가 빛났다. 마운드는 선발투수 장민재가 2이닝 무실점으로 스타트를 끊은 뒤 3회초 1이닝 1실점한 김재영을 제외하고 장민재 2이닝 무실점, 김기탁과 정우람, 주현상까지 나란히 1이닝 무실점으로 키움을 압도했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이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에서 5-1로 승리한 뒤 웃고 있다. 사진(대전)=천정환 기자 타선에서는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임종찬이 빛났다. 임종찬은 한화가 0-1로 뒤진 4회말 2사 만루에서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경기 중반 투입된 이성원도 6회말과 8회말 1타점 적시타를 쳐내 한화에 귀중한 추가점을 안겼다.
수베로 감독은 경기 후 “팀이 공수주 모두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상대가 초반 안타를 뽑아내면서 분위기가 처질 수 있었지만 선수들 모두 더그아웃에서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특히 임종찬이 훈련한 부분들이 필드에서 3타점 싹쓸이 2루타로 연결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개인에게도 팀으로서도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며 “이성원 또한 교체로 투입돼 좌우로 하나씩 안타를 생산했는데 타격적으로 인상 깊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전=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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