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1할’ 푸이그, 개막전 첫 타석부터 깨끗한 안타 [MK현장]

키움 히어로즈 야시엘 푸이그(32)가 빅리거의 자존심을 지켰다.

푸이그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 4번 우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푸이그가 정규시즌 들어서 살아날 것이냐는 게 개막전 관전 포인트 중 하나였다.

2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개막전이 벌어졌다. 1회말 2사 1루에서 키움 푸이그가 안타를 쳐 주자 1,2루를 만들었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2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개막전이 벌어졌다. 1회말 2사 1루에서 키움 푸이그가 안타를 쳐 주자 1,2루를 만들었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시범경기 14경기에서는 타율 0.182(33타수 6안타)에 그쳤다. 홈런은 없었고, 3타점이었다. 장타는 2루타 1개 뿐이었다. 하지만 첫 타석 안타로 기분좋게 시작했다. 1회말 2사 1루에서 롯데 선발 찰스 반즈와 상대해 볼카운트 2-2에서 6구째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깨끗한 안타를 만들었다. 선행주자 이정후는 2루까지 진루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전병우의 우익수 뜬공으로 키움은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어쨌든 푸이그는 첫 타석부터 빅네임의 체면을 차렸다.

[고척(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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