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전문가 “이현중 2R 후반 NBA 신인지명 가능”

이현중(22)이 58명을 뽑는 올해 미국프로농구 신인 지명에 포함될 수 있다는 현지 분석이 나왔다. 이번 NBA 드래프트는 6월2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다.

산제시 싱은 4월29일 미국방송 ‘NBC스포츠’ 홈페이지 기고문을 통해 이현중이 2022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31~58순위) 후반으로 선발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싱은 월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전국신문 ‘USA투데이’, NBA 공식 홈페이지, 방송 채널 ‘폭스스포츠’ 등 미국 주요 매체를 거쳐 ‘NBC스포츠’ 디지털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데이비슨 와일드캣츠의 이현중이 포덤 램스와 2021-22 미국대학농구 1부리그 A-10 콘퍼런스 홈경기 대비 훈련 도중 팬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김재호 특파원
데이비슨 와일드캣츠의 이현중이 포덤 램스와 2021-22 미국대학농구 1부리그 A-10 콘퍼런스 홈경기 대비 훈련 도중 팬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김재호 특파원
이현중은 데이비슨대학교 농구부 3학년으로 출전한 2021-22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1부리그 애틀랜틱10(A-10)에서 ▲공격 부문 리그 평균 선수대비 보정 코트 마진(OBPM) 3위 ▲3점 보정 슈팅 효율성(eFG%) 3위 ▲총득점 3위 ▲득점공헌도 4위 ▲승리기여도(WS) 5위로 맹활약하여 정규시즌 콘퍼런스 베스트6에 선정됐다. 한국 남자 최초로 ‘3월의 광란’으로 불리는 미국대학농구 68강 토너먼트를 경험한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수확이다. 이현중은 A-10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준우승 및 전국대회 1라운드(64강전) 탈락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고 NBA 드래프트 참가를 신청했다.

4월27일에는 미국 인터넷방송 ‘프로젝트 스퍼스’가 이현중이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가진 NBA 2라운드 신인 지명권(38순위 예상) 행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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