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4번 시드 댈러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1번 시드 피닉스 선즈와 컨퍼런스 준결승 6차전에서 113-86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3패 균형을 맞췄다. 양 팀은 이틀 뒤 장소를 피닉스로 옮겨 끝판 승부를 치른다.
댈러스가 홈에서 반격했다. 사진(美 댈러스)=ⓒAFPBBNews = News1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댈러스는 2쿼터를 32-20으로 크게 앞서며 격차를 벌렸고, 이를 끝까지 유지했다. 2쿼터에만 야투 성공률 55.6%, 3점슛 성공률 46.2%로 각각 42.1%, 33.3%에 그친 피닉스를 압도했다.
수비와 역습 상황에서 더 나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스틸에서 16-3으로 상대를 압도했고 속공 득점 21-8, 턴오버 6-22, 상대 턴오버를 이용한 득점에서 29-6으로 대조를 이뤘다.
3쿼터 4분 1초를 남기고 주득점원 루카 돈치치가 상대 센터 디안드레 에이튼을 수비하다 팔꿈치에 얼굴을 가격당하는 악재를 맞이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그가 나오지 못한 3쿼터 남은 시간 리드를 지켜냈다.
돈치치는 이날 33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레지 불록이 18득점, 제일렌 브런슨이 18득점 3스틸, 스펜서 딘위디가 12득점으로 활약했다.
피닉스는 에이튼이 21득점 11리바운드, 데빈 부커가 19득점, 크리스 폴이 13득점을 올렸다. 부커는 야투 성공률 35.3%(6/17)에 그쳤고 3점슛은 4개를 시도해 한 개도 넣지 못했다. 재 크라우더와 폴이 4쿼터 나란히 5반칙에 빠지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