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두산과 SSG 랜더스의 맞대결이 열리는 17일 잠실구장. 중앙출입문 앞에는 김태형 감독에게 전해진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최근 들어 팬들이 선수들에게 자주 선물하는 커피차였다.
이 커피차에는 “김태형 감독님의 600승을 축하드립니다. 1000승까지 두산 베어스와 함께 해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김 감독을 위해 두산 팬들이 전한 선물이었다. 김 감독의 현재 사진과 선수 시절의 사진을 양옆에 걸어 특별한 느낌을 줬다.
17일 잠실야구장 중앙출입문 앞에 김태형 두산 감독에게 전해진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사진(잠실 서울)=민준구 기자
김 감독은 지난 4일 LG 트윈스전에서 개인 통산 600승을 달성했다. 2015년부터 두산을 맡은 그는 2015, 2016, 2019 3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명장이다. 감독 부임 후 빠른 속도로 승수를 쌓으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팬들의 애정이 가득 담긴 커피차 선물에 두산과 김 감독은 2연패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그들의 상대는 1위 SSG다. 팬들의 사랑이 담긴 선물을 받았기에 사기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