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 6-8로 졌다. 이 패배로 미네소타와 홈 3연전 1승 2패로 마무리하며 31승 22패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32승 24패.
선발 가우스먼은 3 2/3이닝 9피안타 1볼넷 3탈삼진 5실점(3자책) 기록했다. 이번 시즌 최소 이닝 소화,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토론토는 가우스먼을 마운드에 올리고도 이기지 못했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비자책점이 2점인 것에서 알 수 있듯, 운이 따르지 않은 경기였다. 1회 무사 1, 2루에서 호르헤 폴란코 상대로 평범한 우익수 방면 뜬공을 유도했는데 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타구를 놓치는 실수를 저질렀다. 내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내준 가우스먼은 이후 2점을 더 내줬고 2회 2점을 더 허용했다.
1회 조지 스프링어, 4회 알레한드로 커크의 홈런으로 5-2까지 쫓아갔으나 후반 다시 실점이 이어졌다. 7회 애덤 심버가 트레버 라나크, 8회 제레미 비즐리가 개리 산체스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나쁜 장면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스프링어는 1회 리드오프 홈런을 기록, 시즌 7호 리드오프 홈런 기록하며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리드오프 홈런 기록을 세웠다.
스프링어는 6회초 수비에서는 산체스의 타구를 담장앞까지 쫓아가 캐치, 2루에서 출발해 3루를 돌아 홈으로 들어가고 있던 2루 주자까지 잡으며 병살타를 만들었다.
1회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에르난데스는 8회초 2사 1루에서 질베르토 셀레스티노의 우전 안타 때 2루에 송구, 타자 주자를 아웃시켰다.
9회에는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스리런 홈런을 때리며 격차를 2점차로 좁혔다. 주자가 모이며 역전까지 노려볼 수 있었으나 공격이 더 이어지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