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주전 대거 빠진 캔자스시티에 패배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팀의 이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토론토는 1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홈경기 1-3으로 졌다.

토론토의 일방적인 우세가 예상된 경기였다. 외야수 앤드류 베닌텐디, 유틸리티 윗 메리필드, 포수 MJ 멜렌데즈, 1루수 겸 외야수 헌터 도지어, 우완 브래드 켈러, 브래디 싱어, 외야수 마이클 A. 테일러, 카일 이스벨, 불펜 투수 딜런 콜맨, 포수 캠 갤러거 등의 선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지 않으면서 캐나다에 들어오지 못했기 때문.

토론토가 주전들이 대거 빠진 캔자스시티에 졌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토론토가 주전들이 대거 빠진 캔자스시티에 졌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그러나 뚜껑을 열자 완전히 다른 양상이 전개됐다. 이번 시즌 더블A에서 뛰고 있던 임시 선발 앙헬 제르파에게 5회까지 단 한 점밖에 내지 못하며 끌려갔다. 맷 채프먼이 담장을 넘겼지만 솔로 홈런이었다. 토론토 선발 케빈 가우스먼은 6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 기록하며 열심히 싸웠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7패.

앤소니 반다는 9회초 네이트 이튼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2018년 드래프트 21라운드 지명 선수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이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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