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유망주들의 경연 무대인 퓨처스게임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유망주 쉐아 랑겔리어스가 MVP를 차지했다.
랑겔리어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퓨처스게임에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9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 4회 솔로 홈런을 때렸고, 수비에서는 1회말 상대 도루 시도를 저지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MLB.com 선정 어슬레틱스 유망주 랭킹 1위에 오른 랑겔리어스는 이번 시즌 트리플A 라스베가스에서 74경기 출전, 타율 0.272 출루율 0.364 장타율 0.505 16홈런 44타점을 기록중이다.
랑겔리어스는 이날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지난 3월 어슬레틱스가 1루수 맷 올슨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하면서 받은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이날 경기는 아메리칸리그 올스타가 6-4로 이겼다. 1-3으로 뒤진 3회초 자송 도밍게스, 맷 월너가 나란히 투런 홈런을 때리며 순식간에 4점을 뽑았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격수 메이신 윈은 시속 100.5마일의 총알같은 1루 송구를 보이며 관심을 끌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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