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외야수 작 피더슨(30)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이스라엘 대표로 참가 예정이다.
이스라엘 야구협회는 1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안 킨슬러 대표팀 감독이 피더슨의 WBC 참가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유망주 시절이던 지난 2013년 이스라엘 대표로 WBC 예선전에 참가했던 피더슨은 10년만에 다시 이스라엘 유니폼을 입게됐다.
작 피더슨이 이스라엘 대표로 WBC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피더슨은 미국 국적을 갖고 있지만, 이스라엘 혈통을 인정받으면 이스라엘 대표로 출전이 가능하다. 조부까지 혈통을 인정해주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런 규정을 이용해 유대계 메이저리그 출신 선수들을 대거 합류시켜 지난 2017년 WBC에서 2라운드에 진출했었다.
이번에는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예선 통과 한 팀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한국과 일본에서 경기를 치른 4년전과 달리 미국에서 경기를 갖는다. 선수들은 이동 거리에 대한 부담없이 참가가 가능하다. 피더슨이 지난 대회와 다른 선택을 한것도 이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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