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17연패 탈출’ 수베로 “공수주 좋은 모습 많았다” [MK포항]

“공-수-주 모두 좋은 모습이 많았다.”

한화 이글스는 6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원정경기서 선발투수 장민재의 역투와 장진혁의 결승타 등을 묶어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시즌 27승 1무 61패를 기록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승리는 동시에 한화의 원정 17연패를 끊어내는 승리기도 했다. 한화는 6월 9일 잠실 두산전부터 원정 17경기서 내리 연패를 당하고 있었다. 거기다 한화는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이날 경기 전까지 2승 7패로 상당한 약세를 보였는데, 이 승리로 주중 3연전의 좋은 출발과 반전의 흐름을 만들었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원정 17연패에서 벗어난 선수단의 전체 경기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김영구 기자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원정 17연패에서 벗어난 선수단의 전체 경기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김영구 기자
경기 종료 후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은 “장진혁의 결승타와 하주석의 추가점 등 필요할 때 나온 타점들도 좋았지만, 하주석의 전력질주로 만든 내야안타가 아주 인상 깊었다”며 타자들의 좋은 활약과 허슬플레이를 칭찬했다. 또 수베로 감독은 “수비에서도 위기를 벗어나는 영리한 플레이들로 흐름을 빼앗기지 않는 데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며 선수단의 집중력도 칭찬했다.

경기 종료 후 후 수베로 감독은 “장민재의 호투와 불펜, 마무리로 이어지는 흐름까지 투, 타와 공,수, 주 모두 좋은 모습이 많았던 경기였다”며 전반적인 경기 내용 자체에 호평을 보냈다.

[포항=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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