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헌호의 4강 상대가 정해졌다! 튀르키예, 카타르에 승리…30일 오후 4강

챌린저컵 우승을 꿈꾸는 임도헌호의 다음 상대가 정해졌다. 튀르키예다.

튀르키예는 29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챌린저컵 남자대회 카타르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5-16, 22-25, 25-15)로 이기며 4강에 진출했다.

튀르키예는 카타트를 압도했다. 공격(55-51), 블로킹(10-1), 서브(6-2)에서 큰 우위를 점했다. 주포 아디스 라굼지아가 블로킹 5개, 서브 2개 포함 25점을 올리며 카타르 수비진을 흔들었다.

임도헌호가 챌린저컵 4강에서 튀르키예를 만난다. 사진=한국배구연맹 SNS 캡처
임도헌호가 챌린저컵 4강에서 튀르키예를 만난다. 사진=한국배구연맹 SNS 캡처
전날 호주를 3-2로 이기고 온 한국은 4강에서 튀르키예와 만난다. 한국과 튀르키예의 4강전은 30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임도헌 감독은 이미 4강 상대로 튀르키예를 점찍었다. 특히 라이트 공격수 아디스 라굼지아를 경계했다. 임 감독은 "튀르키예 라이트 공격수에게 많은 점유율이 간다. 50% 이상은 간다고 봐야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국은 튀르키예보다 하루 더 휴식을 취하고 4강을 임하지만 튀르키예는 만만한 상대가 절대 아니다. 2m가 넘는 선수들이 호주보다 더 많다. 높이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서는 호주전에서 나온 허수봉과 나경복의 쌍포 활약이 이번에도 터지길 기대해야 한다.

한국이 튀르키예를 꺾고 결승에 오른다면 쿠바-튀니지vs체코전 승자와 31일 3시 30분에 경기를 가진다. 이날 대회 우승팀은 2023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권을 얻게 된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29일 하루 휴식을 갖는다. 임도헌 감독은 "29일에는 오전에 휴식을 취하고 오후에는 보강 훈련을 할 계획이다. 경기를 많이 안 뛴 선수들은 볼 적응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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