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널스 유망주 조원빈, 싱글A 승격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망주 조원빈(19)이 승격됐다.

카디널스 유망주 정보를 공개하는 카디널스 선수 육성 부서 공식 트위터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조원빈이 플로리다 컴플렉스리그에서 하위 싱글A 팜비치로 이동했다고 발표했다.

팜비치는 현재 두 경기만 남겨놓고 있다. 오는 16일 시즌이 끝난다. 많은 경기를 뛰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조원빈이 하위 싱글A로 승격됐다. 사진= MK스포츠 DB
조원빈이 하위 싱글A로 승격됐다. 사진= MK스포츠 DB
그렇다고 의미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고졸 신인이 데뷔 첫 해 승격됐다는 것 자체가 그만큼 구단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조원빈은 이번 시즌 루키 레벨인 플로리다 컴플렉스리그에서 26경기 출전, 타율 0.211 출루율 0.400 장타율 0.316을 기록했다.

타율은 높지 않았지만, 4할대 출루율을 기록했다. 100타석을 소화하며 27개의 삼진과 20개의 볼넷을 기록했고 열 차례 도루를 시도해 이중 6개를 성공시켰다. 'MLB.com' 선정 구단 유망주 랭킹 20위에 이름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미국 무대에 안착했다.

[토론토(캐나다)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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