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5판 3선승제·PO)가 열린다. 전날 3차전에서 키움이 6-4 승리를 챙기면서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고 있다. 2019년 이후 3년 만의 한국시리즈(KS) 진출까지 단 1승 만을 남겨두고 있다.
'키움의 KS 행이냐, LG의 위기 탈출이냐'를 보기 위해 오늘도 고척돔은 양 팀을 응원하는 팬들로 가득 찬다. KBO는 경기 시작 약 두 시간 전에 이날 경기가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수용할 수 있는 16,300석이 모두 팔렸다. PO 전 경기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고척돔은 오늘도 매진이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와일드카드 1차전 이후 준PO 5경기는 모두 매진에 실패해 가을야구 흥행에 빨간불이 켜진 거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PO 전 경기 매진과 함께 야구 팬들을 다시 야구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현재 PS 10경기 누적 관중은 153,283명이다.
한편 키움은 타일러 애플러, LG는 케이시 켈리를 선발로 예고했다. 두 선수 모두 1차전 선발 출전 후 단 사흘만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나오는 것이다. 어떤 선수가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