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 비운 다저스, 저지 영입전 뛰어드나

LA다저스가 FA 최대어 애런 저지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제기됐다.

‘뉴욕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19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저지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다저스가 저지 영입에 눈독을 들일 수 있는 이유는 여유가 많기 때문이다. 다저스는 2023시즌 연봉 1810만 달러 수준이 예상됐던 코디 벨린저를 논 텐더 방출하며 연봉 총액에 여유를 확보했다.

애런 저지는 야수 FA 최대어다. 사진= MK스포츠 DB
애런 저지는 야수 FA 최대어다. 사진= MK스포츠 DB

이뿐만이 아니다. 크레이그 킴브렐, 타일러 앤더슨, 앤드류 히니, 데이빗 프라이스, 저스틴 터너, 트레이 터너 등이 모두 FA 자격을 얻어 떠났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다저스가 현재 로스터로 시즌을 치를 경우 예상 연봉 총액은 1억 1660만 달러가 된다. 부유세 한도에 1억 달러 가까이 여유가 있다.

저지는 우익수가 주포지션이지만 중견수 수비도 가능하다. 벨린저를 저지로 대체한다면 공격력에 확실한 업그레이드가 기대된다.

다저스는 다른 선수들에게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다저스가 외야수 케빈 키어마이어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밖에도 3루수 유격수 그리고 선발과 불펜에서 전력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남은 오프시즌 공격적인 행보가 예상된다.

[댈러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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