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1골 1도움’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3-0으로 꺾고 8년 만에 결승 진출 [카타르월드컵]

아르헨티나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준결승 크로아티아와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2014년 이후 8년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오는 19일 프랑스-모로코전 승자와 결승을 가진다.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간다. 사진=ⓒAFPBBNews = News1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간다. 사진=ⓒAFPBBNews = News1

반면 2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렸던 크로아티아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프랑스-모로코전 패자와 3-4위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GK),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니콜라스 오타멘디, 크리스티안 로메로, 나우엘 몰리나,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엔조 페르난데스, 레안드로 파레데스, 로드리고 데 폴, 리오넬 메시, 훌리안 알바레스가 먼저 나선다.

크로아티아는 도미니크 리바코비치(GK), 보르나 소사, 요슈코 그바르디올, 데얀 로브렌, 요십 유라노비치, 마테오 코바치치,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루카 모드리치, 이반 페리시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마리오 파샬리치가 선발 출격한다.

전반 초반 슈팅이 나오지 않았다. 17분 로브렌의 헤딩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아르헨티나도 페르넨데스가 슛을 때렸으나 막혔다.

그러다 전반 32분, 아르헨티나가 귀중한 기회를 얻었다. 페널티킥을 얻은 것.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골키퍼와 공격수의 충돌이 있었고, 심판진은 아르헨티나의 손을 들었다. 이를 메시가 넣었다.

아르헨티나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알바레스가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한 덕분에, 추가골이 나왔다. 알바레스는 선제골이 나오는 데 중요한 파울을 얻어난 데 이어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아르헨티나는 2-0으로 앞서고 있었는데도 계속해서 압박했다. 크로아티아는 맥을 추지 못했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시작과 함께 소사와 파샬리치를 빼고 미슬라프 오슬시치와 니콜라 블라시치를 투입했다. 또 브로조비치를 대신해 브루노 페트코비치를 투입했다.

그럼에도 아르헨티나의 파상공사는 계속 됐다. 계속해서 슈팅을 이어갔다.

계속해서 두들긴 끝에 득점이 나왔다. 메시의 아름다운 드리블 이후, 메시가 알바레스에게 패스를 건넸고 알바레스가 이를 침착하게 넣었다. 3-0.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이었다.

크로아티아에 3골을 넣으며 수비진을 제대로 흔들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크로아티아에 3골을 넣으며 수비진을 제대로 흔들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아르헨티나는 데 파울과 알바레스를 빼고 에세키엘 팔라시오스와 파올로 디발라를 넣으며 변화를 줬다.

크로아티아는 한 골이라도 넣고자 최선을 다했지만 쉽지 않았다. 페리시치, 오르시치, 모드리치의 슈팅 모두 벗어났다.

스칼로니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던 후안 포이스와 앙헬 코레아를 투입하며, 그들이 그라운드를 밟을 기회를 줬다.

아르헨티나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한 골도 실점하지 않았다. 크로아티아는 골을 넣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웃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5분에도 골은 나오지 않았고 아르헨티나의 승리와 함께 경기는 끝났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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