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GS에 전해진 희소식, 강소휘 선발 출격 “오랜만에 들어가니 잘했으면” [MK인천]

“강소휘 선발로 들어간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2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흥국생명과 경기를 치른다.

GS칼텍스의 올 시즌은 쉽지 않다. 승점 17점(5승 9패)으로 5위에 처져 있다. 또 현재 3연패 중이다. 2020-21시즌 여자부 첫 트레블을 일구고, 또 비시즌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몇 시즌 간 하위권과는 거리가 멀었던 GS칼텍스다.

강소휘가 드디어 선발로 돌아왔다. 사진=김재현 기자
강소휘가 드디어 선발로 돌아왔다. 사진=김재현 기자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에서 그날의 떠올리고자 하는 GS칼텍스다. GS칼텍스는 11월 29일 인천 원정 경기에서 3-2 승리를 챙기며 웃은 바 있다. 올 시즌 흥국생명에 패배를 떠안은 팀이 두 팀 있는데 현대건설 그리고 GS칼텍스뿐이다.

그리고 지난 3일 KGC인삼공사전 출전 이후 어깨 통증으로 경기를 뛰지 못했던 주포 강소휘도 경기 전날 코트 적응 훈련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가운데, 승리를 챙길 수 있을까.

경기 전 차상현 감독은 “강소휘는 오늘 뛴다. 4일 정도 훈련을 했고, 공을 강하게 때린다. 기본기나 리시브 훈련은 계속했다. 선발로 들어간다. 오랜만에 들어가니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중앙이 약점으로 뽑히고 있다. 그래서 지난 현대건설전에서는 아웃사이드 히터로 포지션을 전향했던 권민지가 다시 미들블로커로 뛰기도 했다. 차상현 감독은 “중앙은 그전에 뛰었던 선수들이 그대로 들어간다”라고 운을 뗀 뒤 “각 팀마다 한 두가지 약점이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약점은 중앙이다”라고 말했다.

팀 성적에 기복이 있다. 그렇지만 차상현 감독은 선수들을 믿고 있다.

차 감독은 “전반적으로 우리 팀 컨디션이 떨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마무리 부분이 안 되고 있다 보니 지고 있다. 내용만 놓고 보면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의 공격 점유율이 높다. 강소휘가 빠진 기간 동안 최은지와 유서연, 권민지 등 아웃사이드 히터 선수들의 공격 성공률이 저조했다. 이 부분은 GS칼텍스가 승리로 가기 위해서는 결정을 해야 되는 부분이다.

차상현 감독은 “경기를 하다 보면 그럴 때도 있다. 모마 컨디션이 좋으면 모마에게 갈 수밖에 없다. 그래도 아웃사이드 히터 쪽, 반대 라인에서 성공률을 올려줘야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인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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