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매버릭스가 3쿼터 대량 득점을 앞세워 LA레이커스를 잡았다.
댈러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레이커스와 홈경기 124-115로 이겼다.
3쿼터가 승부를 갈랐다. 댈러스가 51-21로 크게 앞섰다. 전반 한때 14점차까지 뒤졌던 승부를 단숨에 뒤집었다.
3쿼터 댈러스는 야투 성공률 72%(18/25) 3점슛 성공률 69.2%(9/13) 기록하며 각각 33.3%, 16.7%에 그친 레이커스를 압도했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는 3쿼터에만 4개의 3점슛을 림에 꽂았다.
‘ESPN’은 댈러스가 3쿼터 기록한 51득점은 구단 한 쿼터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이라고 소개했다.
루카 돈치치가 32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 크리스티안 우드가 30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하더웨이 주니어가 26득점 기록했다. 매버릭스 구단은 크리스마스 경기에서 한 팀에 세 선수가 25득점 이상 기록한 것은 1962년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38득점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앤소니 데이비스의 공백을 체감해야했다. 시즌 4연패.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