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올스타’ 맷 반스, 방출 후 트레이드로 마이애미행

올스타 출신 우완 불펜 맷 반스(33)가 팀을 옮긴다.

‘디 어슬레틱’등 현지 언론은 3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반스가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됐다고 전했다.

반스는 지난주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40인 명단에서 제외되며 양도지명된 상태였다. 레드삭스는 그를 내주는 조건으로 좌완 리차드 블라이어(36)를 받을 예정이다.

맷 반스가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다. 사진=ⓒAFPBBNews = News1
맷 반스가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다. 사진=ⓒAFPBBNews = News1

반스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레드삭스에 지명됐다. 201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9시즌동안 429경기에서 431 2/3이닝 소화하며 32승 30패 99홀드 47세이브 평균자책점 4.07 기록했다.

2018년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고 2021년에는 31번의 세이브 상황에서 24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뒷문을 지켰다. 같은 해 올스타에도 뽑혔다.

지난 시즌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44경기에서 39 2/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4.31 기록했다. 9이닝당 피홈런은 0.5개로 적었지만 대신 볼넷이 4.8개에 달했고 탈삼진도 7.7개에 그쳤다. 14번의 세이브 상황에서 4홀드 8세이브 기록했다.

결국 지난주 40인 명단에서 제외되며 팀의 다음 시즌 구상에서 밀려났고, 새로운 팀에서 다시 시작하게됐다. 마이애미는 이번 트레이드로 경험많은 불펜을 얻게됐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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