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의 미래 이현중이 G리그 데뷔 경기를 마쳤다.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의 이현중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 카이저 퍼머넌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NBA G리그 오스틴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데뷔했다.
이현중은 3점슛 1개 포함 7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을 기록했다.
무려 341일 만에 치른 실전이었다. 이현중은 지난해 3월 19일 NCAA 디비전Ⅰ 미시건 주립과의 전미 토너먼트 1라운드 맞대결 이후 처음으로 정식 경기에 나섰다.
부상 회복 후 첫 경기였다. 이로 인해 슈팅 감각은 아직 확실히 돌아오지 못한 모습을 보인 이현중이다. 5개의 3점슛을 시도해 1개를 성공했고 야투 성공률은 20%(2/10)였다.
그러나 첫 경기라는 점, 또 G리그 데뷔라는 점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다. 더불어 9개의 리바운드, 4개의 어시스트는 이현중이 단순 슈터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기록이기도 했다.
오랜 공백기를 극복하고 코트로 돌아온 이현중. 그는 NBA 진출을 위해 다시 시동을 걸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