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유·박에 亞 정복한 무서운 신입생들까지…대학농구 U-리그, 13일 개막

대학 최고의 스포츠, 농구 U-리그가 문을 연다.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는 오는 13일 각각 수원과 안성에서 개막한다.

올해 대학농구는 볼거리가 많다. 먼저 예비 프로라고 할 수 있는 4학년 선수들, 특히 Big3로 꼽히는 문정현(고려대), 유기상(연세대), 박무빈(고려대)을 지켜볼 수 있다. 저학년 시절부터 주축 선수로 활약한 그들이 이제는 각 학교의 맏형이 되어 팀을 이끈다.

대학 최고의 스포츠, 농구 U-리그가 문을 연다. 사진=대학농구연맹 제공
대학 최고의 스포츠, 농구 U-리그가 문을 연다. 사진=대학농구연맹 제공

문정현과 유기상, 박무빈은 다가올 2023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강력한 상위 지명 후보로 꼽힌다. 벌써 프로 관계자들이 누가 더 좋은 선수인지 평가 분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는 선수들이다.

더불어 2022년 대학농구 돌풍을 일으킨 프레디의 건국대, 명장 김상준 감독이 이끄는 성균관대, 전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슈퍼 코리안’ 이승준 코치가 합류한 조선대 등 관전 포인트가 적지 않다.

2022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끈 주역들 역시 이번 시즌에 모습을 드러낸다.

MVP 이주영, 그리고 베스트5 이채형, 이해솔이 연세대 유니폼을 입었다. 이주영과 이채형은 신입생임에도 주전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문유현과 윤기찬, 유민수 등 또 다른 우승 주역의 경우 고려대 신입생이 됐다.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들은 이제 연세대와 고려대라는 자부심을 안고 경쟁한다.

이주영, 이채형과 함께 대표팀의 핵심 앞선 자원이었던 강성욱은 김윤성과 함께 성균관대에 입학했다. 임성채는 경희대 신입생이 됐다.

한편 대학농구 U-리그는 올해 역시 홈 앤드 어웨이로 진행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버블’로 진행됐으나 지난 2022시즌부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돌아왔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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