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스 마이너리그 선수 음주운전으로 적발

필라델피아 필리스 마이너리그 투수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구속됐다.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등 현지 언론은 13일(한국시간) 세인트 피터스버그 경찰청의 발표를 인용, 필리스 소속 마이너리그 투수 코너 애쉬(24)가 음주운전과 재물 파손을 이유로 경찰에 구속됐다고 전했다.

애쉬는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오후 9시경 과속으로 운전하다가 과속 주의 표지판과 벽을 들이받았다.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필리스 스프링캠프 훈련장 전경. 사진=ⓒAFPBBNews = News1
필리스 스프링캠프 훈련장 전경. 사진=ⓒAFPBBNews = News1

이번 사고로 약 2만 달러(2,624만 4,000 원)의 재산 피해가 나왔다. 애쉬도 충돌로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이 과정에서 혈액 샘플 체취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레스턴 매팅리 필리스 선수 육성 부문 디렉터는 성명을 통해 “아주 불운한 상황이며 우리 구단은 이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중상자가 없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주리대학 출신인 애쉬는 지난 2021년 7월 드래프트 미지명 FA 자격으로 필리스와 계약했다.

마이너리그에서 두 시즌동안 40경기 등판, 54 2/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4.94 기록중이었다.

지난 시즌은 싱글A 클리어워터에서 31경기 나와 40 1/3인이 던지며 평균자책점 5.36, WHIP 1.54 3피홈런 26볼넷 54탈삼진 기록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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