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도 넘었다...2연승 질주 [WBC]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D조 경기에서 베네수엘라가 2연승을 달렸다.

베네수엘라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 경기에서 9-6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베네수엘라는 2연승을 달렸다. 단순한 2연승이 아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도미니카공화국과 푸에르토리코를 연달아 이겼다.

베네수엘라가 2연승을 달렸다. 사진(美 마이애미)=ⓒAFPBBNews = News1
베네수엘라가 2연승을 달렸다. 사진(美 마이애미)=ⓒAFPBBNews = News1

초반부터 몰아쳤다. 1회 1사 1, 2루에서 살바도르 페레즈의 적시타, 앤소니 산탄데르의 홈런을 앞세워 4-0으로 달아났다.

2회에는 1사 1, 3루에서 페레즈의 스리런 홈런이 터지며 7-0까지 달아났다.

푸에르토리코도 포기하지 않았다. 6회말 무사 1, 3루에서 키케 에르난데스의 적시타, 계속된 만루에서 임마누엘 리베라의 안타, 하비에르 바에즈의 진루타, 에디 로사리오의 희생플라이가 이어지며 9-5까지 좁혔다.

8회 MJ 멜렌데스의 2루타로 9-6까지 쫓아갔지만,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페레즈는 이날 4타수 4안타 5타점 3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베네수엘라 선발 파블로 로페즈는 4 2/3이닝 2피안타 1피홈런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율리스 샤신, 실비노 브라초가 2이닝씩 소화했다.

푸에르토리코 선발 호세 베리오스는 1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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