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만에 A매치’ 조현우 “원없이 뛰고싶었다” [현장인터뷰]

8개월만에 A매치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골키퍼 조현우(32)가 소감을 전했다.

조현우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평가전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1-2로 졌지만, 몇 차례 선방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022년 7월 27일 EAFF 챔피언십 일본과 경기 이후 8개월만에 A매치에 나선 그는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갔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현우는 8개월만에 A매치에 출전했다. 사진(상암)= 천정환 기자
조현우는 8개월만에 A매치에 출전했다. 사진(상암)= 천정환 기자

이날 두 골을 내준 그는 “오늘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는데 실점했고 져서 속상하다. 다음에는 들어가는 공도 다 막을 수 있도록 준비 잘해보겠다”며 아쉬움도 드러냈다.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발리슛을 몸을 날려 막은 것에 대해서는 “어느 공이든 신경쓰지 않는다. 이기기 위해서는 그런 선방은 당연히 필요하다”며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두 골을 허용한 것은 아쉽지만, (소속팀인) 울산에 가서 노력하겠다”며 분발을 다짐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김승규에 밀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벤치를 지켰던 그는 “원없이 뛰고싶었다”며 오랜만에 기회를 잡은 소감도 전했다.

그는 “내가 두 번째다, 이런 생각은 하지않는다. 하던대로 준비 잘했다. 오늘 누가 나갔어도 좋은 경기 했을 것이다. 오늘을 좋은 경험삼아 앞으로도 준비를 잘하겠다”는 각오도 더했다.

새로 함께하는 안드레아스 쾨프케 골키퍼 코치에 대해서도 말했다. “우리를 정말 편안하게 해주신다. 서있는 그 존재만으로도 든든하고 아우라가 느껴진다”며 호평했다.

이어 “잘 배워서 노이어(독일 대표팀 골키퍼)보다 더는 안되겠지만, 그정도는 해볼 수 있는 골키퍼 되보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조현우는 지난 2018년 월드컵 조별예선 독일전에서 선방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 경험이 있다.

그는 “코치님이 ‘네가 뛰었냐’고 물으시더니 손을 여기까지 올리시며 장난을 치셨다”며 손으로 치는 시늉을 하며 웃었다.

[상암=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맹승지 개그우먼 은퇴 선언 “이제 수식어 어색”
송혜교 파격적인 노출 공개…아찔한 섹시 란제리룩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축구 월드컵 대비 미국 캠프 첫 평가전 대승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