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취월장한 ‘베이비 헐크’ 하윤기, 동기 이정현 제치고 기량발전상 수상 [KBL 시상식]

일취월장한 ‘베이비 헐크’ 하윤기가 기량발전상의 주인공이 됐다.

하윤기는 3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하윤기는 배병준과 이정현을 제치고 당당히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로 평가받았다.

일취월장한 ‘베이비 헐크’ 하윤기가 기량발전상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KBL 제공
일취월장한 ‘베이비 헐크’ 하윤기가 기량발전상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KBL 제공

2021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수원 kt에 지명된 하윤기. 그는 데뷔 시즌에서 50경기 출전, 평균 21분 42초 동안 7.5점 4.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이번 2021-22시즌에선 51경기 출전, 평균 29분 45초 동안 15.3점 6.4리바운드 1.6어시스트로 모든 스탯이 상승했다.

기록적인 부분은 물론 존재감 역시 남다른 하윤기다. 확실한 4번 포지션이 없었던 kt에 확실한 수호신으로서 활약했다. 더불어 오프 시즌에는 미드레인지 점퍼까지 장착하며 알고도 막을 수 없는 선수로 성장했다.

하윤기는 “기량발전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과 농구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상으로 알고 한 걸음, 한 걸음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kt는 2021-22시즌 정성우에 이어 2시즌 연속 기량발전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삼성동(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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