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내야수 신본기가 중요한 순간 시즌 첫 아치를 그렸다.
신본기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 8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신본기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전날(18일) SSG전에서도 3타수 3안타 1사구 1득점 맹타로 KT의 4-2 승리를 견인했다. 그리고 이날도 홈런포를 가동하며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첫 타석부터 신본기의 방망이는 매섭게 돌아갔다. KT가 1-0으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출격해 상대 선발투수 박종훈의 7구 커브를 받아 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신본기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
이날 경기 전까지 2연승을 달리고 있던 KT는 신본기의 이 홈런에 힘입어 3연승에 가까워지게 됐다.
[수원=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