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프로축구 스타스리그(1부리그) 알두하일이 남태희(32)와 10년 인연을 뒤로하고 세계적인 스타를 데려올까?
6일(한국시간) 카타르 스포츠매체 ‘윈윈’은 “알두하일이 남태희 잔류를 시도하지 않을듯하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앙헬 디마리아(35·아르헨티나)를 영입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카타르는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5위다. 2014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월드 베스트11 디마리아는 유벤투스(이탈리아) 계약이 끝나 FA가 된다.
남태희는 2016-17 스타스리그 MVP에 빛난다. 카타르를 제외한 나머지 아시아 국가에서 최우수선수가 배출된 처음이자 마지막 사례다.
2022-23시즌에도 18경기 6득점 4도움 및 90분당 공격포인트 0.59로 알두하일 8번째 스타스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뉴스매체 ‘알아라브’는 “알두하일과 계약이 끝난 남태희한테 많은 카타르 구단이 관심을 보인다”며 전했다.
남태희는 2018·2019 AFC 챔피언스리그 올스타 연속 선정으로 국제경쟁력 또한 보여줬다. 알두하일이 2015~2019시즌 5년 연속 16강 및 2022시즌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것 역시 남태희와 함께였다.
‘윈윈’은 “알두하일은 4강 탈락을 뒤로하고 참가하는 2023-24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럽프로축구 최정상급 선수였던 디마리아의 도움을 받길 원한다”며 아시아 클럽대항전에서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하길 희망하는 분위기를 소개했다.
디마리아는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2010년대 남미 베스트11 ▲2014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드림팀 ▲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8인 올스타 ▲2016·2019 프랑스 리그1 베스트11 ▲2016·2020 유럽축구간행물협회(ESM) 베스트11로 뽑혔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