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바실레 페트레스쿠(56·루마니아)가 한국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를 지휘하기 위한 절차를 밟는다.
8일 루마니아 ‘아제르프레스’는 “페트레스쿠가 12일 한국에 도착하여 전북과 감독 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며 보도했다.
‘아제르프레스’는 루마니아 정부가 운영하는 뉴스통신사다. 전북은 5월4일 김상식(47) 사임에 따른 사령탑 공백을 페트레스쿠로 메우는 선택을 했다고 전해진다.
페트레스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주년 기념 외국인 베스트11에 빛나는 스타 출신이다. 지도자로는 ▲루마니아 1부리그 ▲러시아 2부리그 ▲루마니아 슈퍼컵 ▲중국축구협회 컵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2023 K리그1은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내셔널 매치 캘린더에 따른 A매치 일정 여파로 오는 12~23일 경기가 없다. 페트레스쿠가 전북 감독 부임 과정을 마무리하는 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루마니아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26위로 평가되는 무대다. 페트레스쿠는 지난 시즌까지 5차례 루마니아 최대 스포츠신문 ‘가제타 스포르투릴로르’가 선정하는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