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셀틱스가 삼각트레이드를 통해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준다.
‘ESPN’은 2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보스턴이 워싱턴 위저즈,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삼각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보스턴은 워싱턴에서 센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받는다. 포르징기스는 2023-24시즌에 대한 36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실행하는 것에 합의했다.
동시에 멤피스에 가드 마르커스 스마트를 보낼 예정이다. ESPN은 멤피스가 “젊은 로스터를 이끌 강한 마인드를 가진 플레이오프를 경험한 선수”를 찾고 있었으며 스마트를 그 적임자로 낙점했다고 전했다.
멤피스는 2023, 2024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보스턴으로 보낼 예정이다. 2023년 드래프트는 25순위 지명권이다.
워싱턴은 멤피스에서 티우스 존스, 보스턴에서 다닐로 갈리나리와 마이크 무스칼라, 그리고 이번 드래프트 35순위 지명권을 받을 예정이다.
원래 이 트레이드는 보스턴과 워싱턴, 그리고 LA클리퍼스가 삼각트레이드를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세 팀간 트레이드 논의가 무산됐다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이적이 무산될 것처럼 보였으나, 보스턴과 워싱턴이 새로운 파트너를 찾으면서 결국 트레이드가 진행되는 모습이다.
올스타 출신 센터인 포르징기스는 지난 시즌 65경기 출전, 경기당 23.2득점 8.4리바운드 2.7어시스트의 성적을 기록했다. 23.2득점은 자신의 커리어 하이 기록이다.
보스턴에서 제이슨 테이텀, 제일렌 브라운과 함께 새로운 삼각편대를 구축하게됐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