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진영이 중요한 순간 시즌 4호포를 쏘아올렸다.
이진영은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KT위즈와의 홈 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초 삼진, 3회초 2루수 플라이로 침묵한 이진영의 방망이는 한화가 2-4로 뒤진 5회말 매섭게 돌아갔다. 선두타자 이진영의 중전 안타로 연결된 무사 1루에서 KT 선발투수 웨스 벤자민의 초구 145km 패스트볼을 받아 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는 이진영의 시즌 4호포였으며, 비거리는 110m로 측정됐다. 1회초 4실점하며 KT에 빅이닝을 헌납했던 한화는 이진영의 이 홈런으로 경기 균형을 맞추게 됐다.
한편 최근 거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는 이날 KT를 물리칠 시 6연승을 달성할 수 있다. 한화의 마지막 6연승은 지난 2019년 9월 16일부터 같은 달 26일 사이에 있었다.
[대전=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