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워크에식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NC 다이노스 외야수 박건우가 말을 아꼈다.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올스타전이 열린다. 나눔 올스타 베스트 12에 선정된 박건우는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났다.
최근 원 팀(One-Team) 정신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했다고 알려진 박건우는 지난 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강인권 NC 감독은 당시 그를 2군으로 내려보내며 “고참으로서 실력 외 갖춰야 될 덕목이 있다. 원 팀에서 벗어나지 않길 바랐다. 그 부분에서 박건우에게 아쉬움이 컸다. 성숙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이날 퓨처스(2군)리그로 내려간 뒤 처음으로 미디어 앞에 선 박건우는 “오늘은 팬분들이 뽑아주신 자리”라며 “오늘만큼은 여기서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다. 나중에 이런 기회가 되면 그때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박건우와 강인권 감독은 지난 7일 창원 삼성 라이온즈전이 우천취소된 후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건우는 (오늘) 감독님과 만났다. 이전에도 일찌감치 만난 적이 있다. 그때 잘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부산=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