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영입전, 볼티모어-애리조나도 뛰어들었다

LA에인절스 구단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오타니 쇼헤이 트레이드 영입 경쟁은 불타오르고 있다.

‘MLB네트워크’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2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에인절스 구단에 오타니 트레이드 여부를 문의했다고 전했다.

두 팀은 현재 포스트시즌 진출권에 있으며, 유망주 선수층이 풍부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오타니 영입전의 열기가 뜨겁다. 사진= MK스포츠 DB
오타니 영입전의 열기가 뜨겁다. 사진= MK스포츠 DB

이번 시즌 에인절스와 3000만 달러 연봉에 합의한 오타니는 8월 이후에는 10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다. 그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는 팀은 이 돈만 부담하면 된다.

오타니가 투타 겸업 선수로서 성공한 모습을 생각하면 큰 돈은 아니다. 스몰 마켓으로 평가받는 두 팀이 영입전에 뛰어든 것도 무리는 아니다

에인절스는 여전히 오타니의 트레이드 여부를 놓고 고민중이다.

모로시는 에인절스 구단이 여전히 이번 이적시장에서 ‘바이어’로 나설지 ‘셀러’로 나설지 정하지 여부를 놓고 여전히 내부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에인절스는 이번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시리즈들의 결과가 행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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