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좌완 이마나가 쇼타(30)가 빅리그 문을 노크한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이마나가가 이번 오프시즌 포스팅을 통해 빅리그 진출을 노린다고 전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요코하마에 1순위로 지명된 그는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161경기 등판, 64승 49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은 18경기에서 122 1/3이닝 던지며 7승 3패 평균자책점 2.72 기록하고 있다. WHIP 0.981, 9이닝당 1.1피홈런 1.4볼넷 10.4탈삼진 기록하고 있다.
볼넷 대비 삼진 비율은 7.47로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성적 기록하고 있다. 볼넷이 줄어든 영향이다.
스리쿼터형 투수로 평균 146.5킬로미터의 포심 패스트볼과 137킬로미터의 슬라이더, 134킬로미터 체인지업, 116킬로미터 커브를 구사하고 있다.
2019년 프리미어12,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로 활약하며 일본의 우승에 기여했었다.
이마나가가 도전을 결정하며 이번 오프시즌에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에 이어 두 명의 일본인 선발 투수가 빅리그 진출을 노린다.
야마나가가 빅리그와 계약하면 원소속팀 요코하마는 계약 규모에 따라 일정 비율을 포스팅비로 받는다.
게약 총액이 2500만 달러 이하일 경우 금액의 20%, 2500만 달러 초과 5000만 달러 이하일 경우 초과분의 17.5%를 추가로 받으며 5000만 달러 이상일 경우 5000만 달러 초과분의 15%를 추가로 받는다.
[오클랜드(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