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A매치 최다 출전 빛나는 조소현, 토트넘 떠나 버밍엄과 1+1년 계약

대한민국 여자축구 간판 조소현이 버밍엄 시티로 이적했다.

버밍엄 시티(위민)는 15일(한국시간) 조소현과 1+1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소현은 2022-23시즌을 끝으로 토트넘 홋스퍼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새 보금자리를 찾던 그는 잉글랜드 여자축구 챔피언십 소속 버밍엄의 제안을 받았고 이적하게 됐다.

버밍엄 시티(위민)는 15일 조소현과 1+1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버밍엄 시티 공식 홈페이지
버밍엄 시티(위민)는 15일 조소현과 1+1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버밍엄 시티 공식 홈페이지

조소현은 지소연과 함께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리빙 레전드다. 2007년 데뷔한 후 국가대표 A매치만 무려 148경기를 출전했다. 이는 지소연과 함께 최다 공동 출전 기록이다. 남자축구 최다 A매치 출전자가 차범근, 홍명보(이상 136경기)라는 점을 생각하면 엄청난 기록이다.

지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축구 월드컵에도 참가한 조소현이다. 그는 주전으로 활약, 독일전에선 득점하기도 했다. 비록 16강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우승후보 독일을 침몰시키는 천금과 같은 골이었다.

버밍엄은 “조소현은 수원, 현대제철에서 활약하며 WK리그에서 5회 우승했다. 역대 가장 화려한 대한민국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며 지소연과 함게 최다 A매치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축구 월드컵에도 참가한 조소현이다. 그는 주전으로 활약, 독일전에선 득점하기도 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지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축구 월드컵에도 참가한 조소현이다. 그는 주전으로 활약, 독일전에선 득점하기도 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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