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현에 이어 최유리 역시 버밍엄 시티(위민)로 이적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리그의 버밍엄은 15일(한국시간) 조소현 영입 소식을 전한 후 곧바로 최유리 역시 영입했음을 밝혔다.
최유리는 버밍엄과 2년 계약을 맺었다. 조소현과는 최소 1년, 최대 2년 이상 함께 하며 국가대표에서의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유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축구 월드컵에 출전했다. 이미 WK리그에서는 현대제철의 통합 10연패를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10골을 기록하며 ‘올해의 공격수’에 선정됐다.
현재 최유리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속해 있으며 대회를 마친 후 버밍엄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여자축구 역사상 잉글랜드에 진출한 건 지소연, 조소현, 이금민, 전가을, 박예은으로 5명이다. 여기에 최유리까지 합류하면서 6번째 선수가 됐다.
버밍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루스(버밍엄 시티)에 온 걸 환영해 최!”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