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란타 팰콘스 한국계 키커 구영회가 분전했지만, 팀을 구하지는 못했다.
구영회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포드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서 세 차례 필드골을 시도, 이중 두 차례 성공시켰다.
팀은 6-20으로 지면서 시즌 첫 패배 기록했다. 2승 1패. 디트로이트도 2승 1패를 기록했다.
구영회는 팀이 0-3으로 뒤진 2쿼터 종료 11분 37초전 세 번째 공격 시도에서 48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팀은 이후 터치다운과 필드골을 연달아 허용하며 균형을 지키지 못했다.
구영회도 후반 첫 번째 공격 시도에서 47야드 필드골 시도를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시즌 첫 필드골 실패.
4쿼터 24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켰지만, 팀을 구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과적으로 이날 팀의 모든 득점이 그의 발에서 나왔다.
애틀란타는 이날 전체 야드에서 183-358, 패싱 야드에서 139-243, 러싱 야드에서 44-115로 크게 밀리며 완패했다.
[세인트 피터스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